
사진설명 | 장후이동 APEC 정보화추진센터 사무총장이 28일 열린 2022 APEC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발전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2022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발전 대회가 28일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APEC 중소기업정보화촉진센터, 중국 상호 연결인터넷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혁신, 에너지, 보편적 혜택'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 발전 대계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딩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국 1급 옴부즈맨, 아타유 시삼 주중 태국 대사관 대사, 푸엔라이 주중 뉴질랜드 대사관 대사, 우하전 중국공정원 원장, 황청징 APEC 중소기업 정보화촉진센터 이사장, 정해도 베이징항공대 경영학원 교수, 예쥔 알리바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서울 이장혁 대표이사와 UN산하 국제청년단체 유스나우(YOUTHNOW) 이덕환 대표가 참석, APEC과 한국 IT기업 간의 교류 확대와 경제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각국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과 향후 중소기업 발전 지원 방향 등을 밝혔다.
중국 예딩다 1급 옴부즈맨은 담화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중소.중견기업 발전 지원의 사례와 성과를 설명하며 디지털 경제 발전대회라는 플랫폼을 발판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현재까지 4000개의 '작은 거인' 기업을 육성, 각 성(省)별로 4만여개의 성급 전문 특신 중소기업을 육성했다. 예딩다는 "2021년 이들 '작은 거인'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규모 이상 산업용 중소기업을 크게 웃돌고, 평균 연구개발 강도는 10%를 넘는다"고 밝혔다.
아타유 시삼 주중 태국대사관 대사는 "태국은 300만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2020년 국내총생산(GDP)의 34.2%를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 활성화로 조만간 이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푸엔라이 주중 뉴질랜드 대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의 회복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뉴질랜드는 20인 미만 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7%로, GDP의 28%를 차지한다"면서 "뉴질랜드 정부는 소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37260?ref=naver
사진설명 | 장후이동 APEC 정보화추진센터 사무총장이 28일 열린 2022 APEC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발전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2022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발전 대회가 28일 온라인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APEC 중소기업정보화촉진센터, 중국 상호 연결인터넷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혁신, 에너지, 보편적 혜택'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소기업 디지털 경제 발전 대계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예딩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국 1급 옴부즈맨, 아타유 시삼 주중 태국 대사관 대사, 푸엔라이 주중 뉴질랜드 대사관 대사, 우하전 중국공정원 원장, 황청징 APEC 중소기업 정보화촉진센터 이사장, 정해도 베이징항공대 경영학원 교수, 예쥔 알리바바그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서울 이장혁 대표이사와 UN산하 국제청년단체 유스나우(YOUTHNOW) 이덕환 대표가 참석, APEC과 한국 IT기업 간의 교류 확대와 경제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담당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각국의 중소기업 지원 현황과 향후 중소기업 발전 지원 방향 등을 밝혔다.
중국 예딩다 1급 옴부즈맨은 담화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의 중소.중견기업 발전 지원의 사례와 성과를 설명하며 디지털 경제 발전대회라는 플랫폼을 발판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과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현재까지 4000개의 '작은 거인' 기업을 육성, 각 성(省)별로 4만여개의 성급 전문 특신 중소기업을 육성했다. 예딩다는 "2021년 이들 '작은 거인'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규모 이상 산업용 중소기업을 크게 웃돌고, 평균 연구개발 강도는 10%를 넘는다"고 밝혔다.
아타유 시삼 주중 태국대사관 대사는 "태국은 300만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2020년 국내총생산(GDP)의 34.2%를 기여하고 있다. 디지털 경제 활성화로 조만간 이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푸엔라이 주중 뉴질랜드 대사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중소기업의 회복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뉴질랜드는 20인 미만 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7%로, GDP의 28%를 차지한다"면서 "뉴질랜드 정부는 소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위해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137260?ref=naver